저 어릴때까지는 아니더라도
몇년전까지는 그래도 거리에서 캐롤송도 들리고 해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고 괜히 신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 캐롤송이 잘 안들려요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다네~ㅋㅋㅋ
이런 노래소리가 들려야 성탄절 기분이 나죠
아마도 저작권때문인것 같아요
저는 성당을 다니는 카톨릭 신자인데 어느날 보니 성가집에도 노래들이 사라진게 있더군요
이것도 저작권때문이더군요
물론 지켜야할 것이지만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서 캐롤송중에 맘껏 들어도 틀어도 되는 것은 없을까?하고 구글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ㅋ
하지만 뭐...ㅠㅜ
누군가가 부른 노래,편곡하여 들은 노래.등등
이래서야 성탄기분이 나질 않네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날이기도 한 크리스마스에 캐롤송을 들을 수 없다는것은
좀 아이러니하네요
성탄절의 의미는 나눔과 사랑아닐까요?
경제도 가득이나 우울한데 크리스마스캐롤도 제대로 못드는다는 현실이...쩝
여튼 우리 모두는 우울하지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구요
나 혼자 부르는 캐롤이야 저작권따위는 없으니깐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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