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7일 월요일

영화 레퀴엠을 보다

레퀴엠이라고 꽤나 지난 영화
레퀴엠은 보통 죽음을 위한 미사곡을 뜻한단 그 곡의 첫 마디가 레퀴엠으로 시작하기때문이다

지인의 추천과 제니퍼 코넬리의 유혹에 못이겨 본 영화..

Requiem for a dream


영화는 엄마와 아들 아들의 여친 아들의 남친의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이영화를 요약하자면 중독이다

엄마는 다이어트를 위해 약물중독에 빠지게 되고
텔레비전과 설탕과 커피중독
아들과 그 무리들은 마약중독 그 마약을 사기위한 돈에 대한 중독
그리고 사랑과 같은 욕망에 대한 중독....

중독...
온통 세상이 중독으로 가득차 있는 듯.
영화는
그런 중독을 지독히도 강렬하고 거칠게 표현한다

영화는 재밌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지루한 편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전염되는듯한 거부감이 들정도

죽음을 향해 가는줄 알면서도 빠져드는 중독
그건 인생도 마찬가지일듯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어쩌면
나도 영화보기에 중독되어있는지도,,,,

갠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다.
김기덕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보면서 몽몽하고 불쾌하고
보고 나서 찜찜한,,
그래서 오래 또 기억되는...ㅠ
그러고 보니 이영화는 섹스에 대한 중독은 나오진 않는군
그나마 영화를 끝까지 보게되는 감독의 배려라고 느껴진다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Lamborghini Aventador and Boeing Dreamliner(+재생목록)

The Making of the Lamborghini Aventador J(+재생목록)

The new 911 Targa - Tomorrow's Classic

[KR] Nook HD+ 간단 리뷰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를 보았습니다(간만에 높임말로 ㅋㅋ 이게 원지 더 쑥스럽군)
월터의 ,,,,

우선 재밌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이야기가 참 재밌습니다
너무 복잡하지도 않아서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입바람에 후~날아갈 정도로 가볍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이야기는 단순합니다만 지루하지않더군요
라이프라는 잡지가 온라인으로만 발행하기로 하면서
필름현상부에서 16년간 일하던
주인공(월터겠죠ㅋ)이 잡지표지를 장식할 잃어버린 필름을 찾아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로
그 며칠간 주인공은 단순하던 삶에서 벗어나
여럿나라로 여행을 하면서 상상으로만 가능할것 같은 새로움을 겪는 이야기이구요
뭐` 헐리웃영화답게
해피엔딩입니다

월터는 평범합니다 아니, 어쩌면 평범보단 더 어리숙해보일정도인 셈인데요
늘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런 멍때리기상상에서 현실로 옮기는 일이 과연
영화에서 처럼, 더 나아가 대한민국안에서 둥지를 틀고 있는 우리에게 쉬운것일까요?

하지만 빨간렌트카를 선택하여 주인공은 새로운 세상에 발길을 옮기게되죠

사람은 누구나 비슷하게 살겁니다
어릴적 아버지세대는 제게 공부하라고
즉 남들과 같거나 좀더 잘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시대엔 그게 정답이었을것이구요대
하지만
이 영화' 월터,,,를 보면서, 다른 생각이 좀더 진하게 들더군요

그렇게 잘 돌아가는 부품처럼 살아온 인생이지만
늘 맘속으로는 월터처럼 멍한상상을 하곤 했지요
물론 그가 자신의 일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좋아서하는 일입니다만 채워지지않는 멍한 순간 같은 공허함이 있는...

월터가 찾는 사진작가 숀
사진작가답게, 혹은 예술가, 혹은 개성강한, 혹은 부품이 아닌, 혹은 월터가 아닌
혹은 자유를 아는 사람답게 세상을 사는 그 작가를 찾아
그와는 반대인듯한 월터가 찾아 갑니다

그 사람 멋지다
즉 평범하지 않다입니다
또는 나와는 다르다
그리고 어쩌면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는 사람이라는 것이겠죠

멋진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약장수같은 말투가 되네ㅋㅋ)
그럼 월터,,,,영화를 보고 힌트를 얻으세요
세상은 녹녹하지도 않지만
두려움만으로 가득차 있지도 않으니깐요

저도
영화를 보면서
맘속에서 뭔가 뜨거움을 느껴봅니다
그래...
한번사는인생
꼭 이렇게 성공과 물질적 부에 짓눌려 살아야할까?

NO~!

난 앞으로 좀더 멋진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부러워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기위함도 아닙니다
나의 멋짐은 타인에게는 어리숙해보일 그 무엇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참 맛은 먹는 이마다의 입맛처럼 다를터이니.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약간 헐리우드식 결말을 향한 달콤함이 좀 느끼하지...만
아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네요

참 그 마지막 소중한 필름은 어찌될까요?

파랑새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끄읏~!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지금 구입해도 후회없는 알찬 수입소형차

수입 소형차에대한 웹매거진 스터프의 기사내용
늘 그렇지만 시크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읽은 재미가 있다는ㅋ

[울 나라에서 작은것은 열등함을 상징한다
그렇지만 작은 게 오히려 꽈 찬,똘똘하고 또 오래 잘 달렸다
스터프가 지난 1년동안 직접 데스트한 소형차를 모아 재평가하고 내린 결론]

BMW I-series 5door




Ford Focus Diesel



VolksWagen Golf



Volvo V40



Benz A200



Peugeot 208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삼쏭 놑북 메모리 업뎃

가전제품..
무수한 그 전자제품들중
항상 만지기 애매하고 조심스러운 것이 노트북과 같은 컴들
그러면서 늘 열어보고 싶고 바꿔보고 싶은...

보기만해도 욕부터나오는 노트북이있다
3년전쯤 한회사 제품을 뭐나게 팔었더니 사은품이라고 해서 나온 삼송놋북이 그것,,,

분명 내용물은 좋았다 내기준이지만,,,
이 놈보다 배는 오래된 앨쥐놋북은 아직도 쌩쌩달린다
배터리도 한번 빼보지도않은 그야말로 순정 그자체인데도!

마우스오른쪽클릭을 하면 그야말로 담배한대 피고 돌아와야할 정도ㅠ

어차피 사은품. 돈을 쓸수는 업쇼라는 괴이한 논리로 시작된
컴수정.....
밀어도보고 윈도우업뎃도 해보고
돈들어가는거 빼고는 다 해본듯,,,
물론 본인은 컴을 사용할 뿐,,나보단 컴에대해 박식한 지인덕에 이짓거리도 가능했다만
역시나 그 지인의 결론은

허 참 이상한 컴이네...

그래 이상한 컴이다
손님중 용산에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사장님께 여쭤보니...
갔다버리라는ㅋㅋㅋㅋ 간결한 해결책만 던지고 가버리는 그야말로
요상한 노트북 ㅋㅋ

요 컴을 만진 몇몇 지인들의 결론은
부품은 그럭저럭 좋지만 뭔가 서로 소통되지 않는 것같다는
그렇게 애매모호한 결론

그리고
드디어 돈을 지르기로 했다
이 삼송놋북이 내가 관리하는것만 3대
다 저 모양들이므로,.과감한 투자를 결심한것ㅋㅋㅋ

지인들의 충고를 3년이나 무시하다가
결국 내가 손을 들고 만것
메모리가 2기가
윈도우만해도 2기가가 돌아간다고 옆에서 소리쳐도
아니야를 되풀이했던 과거는 싹 잊어버리고
언제그랬냐며 메모리를 사입했다

역쉬 돈의 위력은 위대하고 창대하다

쓰벌 진즉에 돈좀쓸것을 ㅠㅜ

아흨 이렇게 간단한걸
몇푼아끼겠다고 무려 3년을 개고집을 피웠다니 흑

에고
제품을 저따위로 주문하고 사은품이라고 돌리는 놈들도 우끼고
그렇다고 지네 상표달면서도 에라이 알아서 쓰라고 납품한 넘들고 한심하고
개고집피우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버틴 내자신도 불쌍,,,
내가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뽀샵정도구만 그정도도 지대로 안도는 컴을 주고서는
히죽거리며 컴조치요를 연발하던 넘들ㅋㅋ

컴좀한다는 지인도 말했다
그래도 2기가라지만 문제없을거야라고

결론은
그나마 메모리업뎃으로 살아났다는
돈 쓸만하다는
그래도
화가 난다는
에이
거기다 오늘은 월요일이라는

끄읏~

오토미션오일 선택시, 단수에 의한 선택의 오류

차마다 오토단수가 다르다
4단 5단 6단 8단 .....
흔히 오토미션오일 제품의 흥보문구를 보면
6단까지 가능하다는 문구를 볼수 있다

내차가 5단이므로 
아~ 저기 선전하고 있는 5단전용 혹은 5단가능 미션오일을 사용할 수 있겠군~
이라고 생각한다면 
100점 만점에 80점이라고 점수를 줄수 있다

현대기아 삼성 대우 쌍용 그리고 그외 수많은 수입차들..
만일 위 메이커 차량이 다 5단이라면
다 똑같은 미션오일을 사용할 수 있을까?
어느정도 맞고 어느정도는 증말 틀린말이다

단수가 미션오일 선택에 있어서 물론 중용한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단수가 미션오일 선택의 기준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미션을 만든 미션제조사 혹은 완성차를 만든 메이커의 추천규격이다

현대기아는 현재 sp-iv규격의 미션오일을 추천하고 있다 (5단 6단 등... 본인소유차량의 매뉴얼을 보고 확인가능)
그렇다고 이 규격의 미션오일을 타 메이커의 5단 6단에 넣을 수 있다?
삼성은 주로 matic규격을 대우는 덱스론계열을 쌍용은 mb(벤츠)규격을 갖는다
그러므로 현기규격의 미션오일을 삼성미션오일로 사용 혹은 추천해서는 안된다.

미션메이커이든 미션오일메이커이든 문의를 해본다면 규격을 따르라고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로 추측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션오일첨가제로 본다

일례로 머콘이 머콘lv로 바뀔때(저점도로 )
첨가제가  큰 변수로 작용했던점을 굳이 기억하지 않더라도
오일제조에 있어서 첨가제는 그만큼 중요포인트이다
첨가제 회사와 미션제조사의 협력아래(물론 오일제조사도 포함) 새로운 규격이 탄생하는 것이다

여튼 첨가제가 다른다는 말~!

그럼 첨가제는 왜 중요할까? 
미션에는 단순히 쇠덩어리만 있지는 않다
사실 쇳덩리만 있다면 뭐 그리 복잡한 규격이 의미를 가질것인가?!
쇳덩어리 외에 비금속도 미션을 이루는 부속들이다
이 비금속(비닐,플라스틱,,,,)때문에 첨가제가 바뀌고
그 첨가제의 바뀜으로 규격도 다양해진다고 한다.

자꾸 말이 길어지는듯 ㅠㅜ
줄이자면
규격마다 조금은 다른 첨가제가 들어가고
그러므로 서로 다른 규격을 추천하는 미션에
한가지 미션오일이 모두 통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얼마전에 몇년동안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진 제품이 업그레이드(실은 부분업뎃)
되었다
그런데 제품상 추천규격이 달랑 덱스론6...
아무것도 없이 증말 딱 하나..덱스론6
그러면서도 홍보문구에는 4/5/6단에 적용가능하단다ㅠㅜ
마치 모든 차량에 다 맞는 만능미션오일처럼 선전한다
하지만 이것은 GM계열의 덱스론을 추천하는 차량에만 가능한 규격일 뿐이다

벤츠나 아우디 등의 수입차가 아니더라도
현기, 삼성차 등등의 4 5 6 단에  그 미션오일을 추천할 수 없는 이유는
미션오일 규격이 없으므로 그 호환여부를 절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물론 단기간에 고장이 나거나 미션의 성능이 떨어질 수는 없겠지만....
호환여부도 알 수 없는 미션오일을 그저 제조사에서 그렇게 사용해도 된다고 둥글뭉글하게 써놓았다고 해서
암 생각없이 또 그렇게 판매하는 자체도 좀 어설픈듯하다....

규격을 먼저 확인하고
그 규격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면 된다

현기는 sp-III나 sp-VI를 많이 추천한다
대우는 덱스론3나 덱스론6를
삼성은 매틱을
쌍용은  mb236.**(현재는 236.14까지가 대체적으로 사용)

수입차도 마찬가지로 여러규격을 갖는다


때로는 서로 호환되는 규격도 있다
그래도 먼저 본인차의 규격을 확인,제품을 선택하면된다

결론
단수에 의해 미션오일을 선택하기보단
규격에 의해 미션오일을 선택한다

끄읏~!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엔드리스 엔진오일

일본에서 들어온 엔진오일을 새로 판매 시작합니다
일본오일의 특성은
고급기유의 사용과 특수한 첨가제들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오일의 기본인 기유의 고급화로 인해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지요
또한 일본의 경우
대기업의 제품만 생산 판매되는 국내사정과는 달리
일본은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오일류가 생산 판매되고 있습니다
폭넓은 매니아층으로 인해 고성능,고급오일류의 수요가 많은 셈이죠
대체로
레이싱에 근접한 속도를 즐기는 분들과
이른바 빨리 달리기위해 만들어진 고배기량 스포츠카 등의 차량들에게 
엔드리스 오일과 같은 일본산 오일이 사랑을 받는 이유도 
수요층에 맞는 전문 고성능오일이기에 그러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평균적인 주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엔드리스같은 고급유는 필요없을 것입니다

고속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014년 1월 8일 수요일

뽀샵으로 사진수정 그림효과내기

그림효과를 내는 것
(텀블러에서 가져온 사진)

뭐 요렇게 바꾸는,,,

대단한것은 아닌데 의외로 응용할 방법이 많더라..

사진불러오고
레이어복사
복사한 레이어를 채도감소
채도감소한 레이어를 다시 복사
반전시키고 색상닷지 필터 최소값 그리고 혼합옵션에서 밑에 레이어 홉합조건을 수정
그 다음 원본사진을 다시 복사
맨앞으로 보내어 
불투명도 조절.....


음 ... ㅋ


2014년 1월 1일 수요일

해돋이 그리고 2014년 새해다짐

해돋이 다녀왔다
한계령을 다시갔다
맑았지만 강풍이ㅠ
춥고 졸렸지만 새해가 떠오르는 순간의 
감동이랄까? 여튼 기분은 최고ㅋ
동해로 내려갈까했지만 사람이 넘 많은건
싫어서ㅋ

올해는 국가적으로는 내수가 활성되길
갠적으로는 가족의 행복을
몇년째 못지키는거지만
꾸준한 운동 ㅎㅎ
새벽에 기상 출발ㅎㅎ

 고속도로는 이시간에 굳이 탈 이유가 없고~

목적지 한계령 휴계소에는 벌써 사람들로 꽉 찬 상태

새해가 뜨기전 


 인파가 몰려,,일출시간이 다가오고~



 스맛폰이라 해가 넘 작지만 직접보는 새해는 멋졌다
 희망으로 새해가 시작되었..



새해를 기분좋게 감상후, 다시 서울로~